자격증을 준비하게된 계기
자격증을 따려고 결정했을 때 목표 자체가 자격증 취득이 아니라 내가 만들고 싶은 프로젝트를 위한 백그라운드와 기술 스택을 쌓는데 자격증 공부는 아주 좋은 과정이라고 생각해 시작했다. 그리고 운 좋게 자격증 접수비 50%를 할인해주는 바우처를 얻게 되어서 도전해보았다.
준비 기간
2024년 12월 20일 ~ 2025년 1월 24일 (약 한 달)
공부 방법
1) 유데미 강의 듣기
AWS에 대해서 EC2, S3, Lambda라는 서비스가 있다는 건 알았으나 각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도는 없는 수준(거의 노베이스)이라서 2주 동안은 스테판 선생님의 명강의를 보았다! 첫 수강생 할인이라서 2만원 안되게 구매했던 것 같다. 일단 시험이 급하게 다가와서 중간 부터는 실습 영상을 제외하고 이론 영상만 몰아서 다 보았다. 어떤 서비스가 있고 어떤 식으로 서비스가 활용되며 원리가 무엇인지를 이해하는데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다.
2) 덤프 풀기
2025년 1월 25일 기준 덤프의 수가 1019개인데 한 번에 바로 합격하자라는 마인드라서 스스로와의 협의 없이 1주일 동안 모든 문제를 다 풀었다. 하루에 최소 200문제씩은 꼭 풀었던 것 같다.
처음 덤프를 풀 때는 1문제를 푸는데 거의 2-3분 정도 소요되고 문제에서 말하고자 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에 대한 감이 잡히지 않아서 한 문제 풀면서 모르는 키워드 나오면 GPT, Claude로 개념 정리하면서 공부하느라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그런데 한 2-300문제 정도 풀다보면 선지를 안보고도 문제에서 말하고자 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떠오르게 되면서 한 문제 푸는데 30초에서 1분 걸리면서 푸는 시간이 확 줄어들었다!
250문제까지 풀면 이후 251번 문제부터는 구글 검색창에 하나씩 검색하며 풀어야 한다. (예: examtopic saa c03 251)
시험 후기
1) 시험 후기
오프라인으로 접수하여 9시 30분에 시험을 응시했고 결과는 당일 오후 8시 10분에 나왔다!
진짜 덤프 안풀었으면 억울할 만큼 덤프와 동일, 유사한 문제가 많이 출제 되었다.
2) 시험 관련 팩트 체크
자격증 비용도 비용이고 덤프의 수도 너무 많아서 심리적 압박감이 엄청났다. 그래서 매일 자기 전 saa c03 합격 후기 봤던 거 또 보고 봤던 거 또 보면서 부러워하고 심리를 안정시키는 하루 하루를 보냈다. 여러 후기들을 보면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점에 대해 하나하나 팩트 체크를 해보고자 한다.
시험에서 덤프와 똑같은 문제가 나왔다 → true
덤프와 똑같은 문제는 정답도 똑같았다. 예를 들어 덤프에서 답이 a인 문제가 실제 시험에서도 a → true
덤프와 똑같은 문제의 비율이 50% 이상 → true (이건 사람마다 다를 듯하다. 필자의 경우에는 덤프와 유사한 문제가 높은 비중으로 출제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 똑같진 않더라도 덤프와 비슷한 의도의 문제여서 덤프 적중률이 높게 느껴진 것 같다.)
시간 충분하다 → true (ESL +30Min 하면 좋겠지만 하지 않아도 전~~혀 시간이 촉박하지 않다.)
ui가 구리다 → ture (그래도 ux는 괜찮아서 문제되거나 거슬리는 건 1도 없었다.)
시험 준비 꿀팁
1) 핵심 키워드 정리하기
lambda는 최대 15분이니 실행시간이 15분이 넘어가는 문제가 나오면 선지에서 lambda 들어간 거 소거하기
cloudFront va globalAcceleator
lambda
nlb, alb
nat gateway vs nat instance
machine learning (각 서비스의 기능만 알아두기)
s3
efs, ebs
on-premise → aws migration하는 경우 조건에 따라 마이그레이션 방식 (stroage gateway, transfer family, snowball family, datasync, dx, site-to-site vpn) 중요! 각 방식에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명확하게 구분할줄 알아야 함
데이터 전송중 암호화 → TLS, SSL
데이터 저장중(rest at) 암호화 → KMS
elstiCache는 읽기 성능 향상에 도움이 되나 운영 오버헤드 측면에서 지양해야 함(코드 수정이 수반되기 때문)
dynomoDB, DAX, rds, aurora → 조건에 따라 db 선택하는 문제에서 noSQL, sql가능한 디비로 분리해서 생각
가용성 → 멀티 az, 전세계에서 가용성 → 리전, 멀티, global ~
디비 성능 향상 → rds proxy
운영 오버헤드 문제에서 선지에 ec2 인스턴스 키워드 있으면 소거
운영 오버헤드 문제에서 컨테이너 관련 문제면 fargate
clm, kms
kms 키 옵션 제대로 이해하기
udp, tcp, nlb가 문제 키워드로 나오면 global accelator
프라이빗 서브넷, 퍼블릭 서브넷 관련 보안 문제 (보안 그룹, NACL...)
s3에 인터넷없이 접근 → vpc gateway endpoint
비슷한 역할을 하는 서비스에 대해 각 서비스의 기능을 명확하게 구분할 줄 알아야 함
aws config, cloudtrail, cloudWatch의 기능 명확히 구분할 줄 알아야 함
2) 덤프 문제를 풀 때 구글 번역 말고 Amazon Translate 사용하기
위와 같이 각 문제 복붙해서 Amazon Translate 서비스로 번역하면서 풀었다. 실제 시험장에서 한글 번역으로 문제를 푼 입장에서 Amazon Translate로 번역한 것과 거의 비슷하거나 동일하게 번역되어 나왔다.
요약
- AWS 노베이스라면 유데미에서 유명한 강의 보기
- 덤프 반드시 풀기 (ExamTopics로 푸는 것을 추천)
- 화이팅!
'ℹ 정보 공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SQLD] SQLD 54회 자격증 취득 후기 + 공부 방법 + 교재 추천 + 기간 (2024 개정) (6) | 2024.09.07 |
---|---|
[VSCode] macOS용 단축키 모음 (0) | 2024.08.30 |
[정보공유] 2024년도 데이터자격검정(빅데이터분석기사, ADP, ADsP, SQLP, SQLD, DAP, DAsP) 시행 일정 (1) | 2023.12.10 |